Insights·2026-10-21

필첵 타임라인 — 조제 기록을 달마다 모으고, 자녀 약은 보호자 계정에서 따로 본다

필첵 타임라인은 약국에서 조제받은 기록을 조제일 기준으로 달마다 묶어 보여 주는 화면입니다. 앱 아래 다섯 탭 가운데 「타임라인」에서 열고, 기록은 약봉투 QR·처방전 사진·「투약이력 가져오기」 세 길로 들어옵니다. 투약이력 가져오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남은 최근 1년 처방·조제 이력을 간편인증으로 불러오는 기능입니다. 줄마다 처방전·조제완료·심평원 배지가 붙어 어디서 온 기록인지 보이고, 같은 조제가 약봉투와 심평원 양쪽에서 들어오면 처방전 번호가 같을 때만 한 줄로 묶습니다. 가족 관리에서는 만 14세 미만 자녀를 법정대리인 동의 뒤에 추가해 자녀의 약을 따로 기록하고 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글필첵 상호작용 체크 — 새 약을 복용 중인 약과 성분끼리 맞춰 보기
필첵 화면 세 장 — 왼쪽은 2026년 10월·9월·8월로 묶인 타임라인에 「조제완료·심평원」 배지가 나란히 붙은 줄과 「처방전」·「심평원」 배지 줄, 「부작용 기록」·「투약이력 가져오기」 버튼이 있는 화면, 가운데는 자녀 「하늘」의 프로필 화면(생년월일 2019.05.12 · 만 7세, 동의 상태 「동의함」, 약 기록·약 알림, 동의 철회·프로필 삭제), 오른쪽은 「바다의 약을 관리하려면 동의가 필요해요」 법정대리인 동의 화면과 맨 아래 「전체 동의하고 계속」 버튼
타임라인 · 자녀 프로필 · 법정대리인 동의. 세 장 모두 공개 웹을 아이폰 393pt 폭으로 렌더링한 화면이고, 로그인과 기록은 서버에 쓰지 않는 테스트 데이터다. 약국·약·사람 이름은 전부 지어낸 것이다.

필첵 타임라인은 무엇을 보여 주나

앞 편에서 본 상호작용 확인은 기록해 둔 약끼리 대조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 기록이 한곳에 쌓이는 자리가 타임라인입니다. 앱 화면 아래 탭은 홈·스캔·상호작용·타임라인·커뮤니티 다섯 개이고, 타임라인은 넷째입니다. 홈의 「조제 기록」 옆 「전체」를 눌러도 같은 화면으로 갑니다.

타임라인은 조제일을 기준으로 「2026년 10월」처럼 달마다 묶입니다. 한 줄이 약국에서 한 번 조제받은 기록입니다. 줄 왼쪽에 조제일, 가운데에 약국 이름이 있고, 약국 이름이 없는 기록은 병원 이름을 씁니다. 그 아래에 「가상약품가 외 2개」처럼 첫 약 이름과 나머지 약의 개수, 맨 아래에 「복용 중」 「복용 종료」 같은 상태가 적힙니다. 오른쪽 끝 점은 복용 중일 때만 색이 들어갑니다.

약국 이름 옆의 작은 표시가 출처 배지입니다. 「처방전」은 처방전 QR이나 처방전 사진으로 등록한 기록입니다. 약국에서 약을 받기 전 단계라 기간 안이면 「조제 전」으로 표시됩니다. 「조제완료」는 약을 받은 뒤 약봉투 QR로 등록한 기록이고, 「심평원」은 투약이력 가져오기로 불러온 기록입니다. 심평원은 병원과 약국이 건강보험으로 청구한 기록을 가진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줄임말입니다.

앱에서 쓰는 순서

「복용중」 필터를 켠 필첵 타임라인 — 오른쪽 위 「복용중」이 색으로 켜져 있고, 2026년 10월 「가상봉투약국」 한 줄에 「조제완료」·「심평원」 배지와 「가상약품가 외 2개 · 복용 중」이 보이며 아래에 「부작용 기록」·「투약이력 가져오기」 버튼과 「사용법 영상 보기」 링크가 있는 화면
「복용중」 필터를 켠 타임라인. 공개 웹을 아이폰 393pt 폭으로 렌더링했고, 기록은 지어낸 테스트 데이터다.

기록을 쌓는 길은 셋입니다. 첫째, 스캔 탭에서 약봉투 QR을 비춥니다(이 연재 첫 편). 둘째, QR이 없는 처방전은 사진으로 찍습니다. 셋째, 타임라인 아래의 「투약이력 가져오기」로 이미 받은 조제를 한꺼번에 불러옵니다.

투약이력 가져오기는 로그인한 사용자만 쓸 수 있고 네 단계를 거칩니다. 첫째, 본인 정보(이름·생년월일·휴대폰 번호)를 넣습니다. 둘째, 본인확인 동의를 합니다. 셋째, 인증 수단을 네이버·카카오톡·PASS·토스 가운데에서 고릅니다. 간편인증은 공동인증서 대신 이런 앱으로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넷째, 「조제이력 조회 동의」 화면에서 「위 항목 전체에 동의하고 계속」을 누른 뒤 고른 앱에서 인증을 승인합니다. 그러면 심평원의 최근 1년 처방·조제 이력이 타임라인으로 들어옵니다.

넣은 본인 정보는 다음에 자동으로 채우려고 그 기기의 브라우저에만 저장하고 서버에는 보관하지 않는다고 화면에 적혀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묻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버튼 아래 「사용법 영상 보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vst6lMSDSI

목록을 읽는 손잡이는 둘입니다. 왼쪽 위 「조제일」을 누르면 등록일 순서로 바뀌고, 오른쪽 위 「복용중」을 누르면 지금 먹고 있는 기록만 남습니다. 줄을 누르면 조제 상세가 열려 약 목록과 복약 안내를 봅니다. 줄 오른쪽 「⋯」 메뉴나 줄을 왼쪽으로 밀어 나오는 「삭제」로 기록을 지웁니다.

기록은 어디에 저장되나

기록은 먼저 폰 안에 저장됩니다. 로그인하지 않고 약봉투 QR을 찍어도 타임라인에 줄이 생기지만, 그 기록은 그 기기에만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폰의 기록을 서버와 맞춥니다. 서버는 필첵이 계정별 기록을 보관하는 쪽 컴퓨터이고, 이렇게 양쪽을 같게 맞추는 일을 동기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웹(www.pillcheck.co.kr)에서 쓰던 계정으로 앱에 로그인하면 같은 타임라인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만 서버로 올리기 전에 하나를 확인합니다. 약 기록은 건강에 관한 정보라 일반 개인정보보다 엄격하게 다뤄야 하는 민감정보에 속합니다. 필첵은 민감정보 수집 동의가 확인된 계정만 기록을 서버로 올리고, 동의가 없거나 확인 중이면 기록을 폰에 둔 채 올리지 않습니다.

같은 조제를 두 줄로 보이지 않게 — 처방전 번호로만 묶는다

투약이력 가져오기를 만들자 새 문제가 생겼습니다. 약봉투 QR을 꾸준히 찍어 온 사람이 1년 치 심평원 기록을 불러오면, 같은 조제가 두 줄씩 대량으로 생깁니다. 약봉투는 조제를 마친 뒤 받은 안내문이고, 심평원 기록은 같은 조제를 건강보험에 청구한 기록입니다. 한 번의 조제를 서로 다른 두 곳이 적어 둔 사본입니다.

두 줄을 한 줄로 합치는 기준은 하나만 두었습니다. 처방전 번호입니다. 처방전마다 붙는 발급 번호로, 약봉투 기록과 심평원 기록이 같은 번호를 들고 있을 때만 한 줄로 보이고 배지가 「조제완료」 「심평원」 두 개 붙습니다. 위 화면의 10월 줄이 그 모양입니다.

날짜와 약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는 합치지 않습니다. 같은 날 같은 약을 두 번 조제받는 일이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함으로 합치면 그 두 번이 하나로 접혀, 사용자가 받은 약 한 번이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번호가 비었거나 다르면 두 줄을 그대로 둡니다. 잘못 합친 한 줄은 눈에 띄지 않지만, 남은 중복은 사용자가 보고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치는 것은 화면의 줄뿐입니다. 저장된 원본은 둘 다 남습니다. 한 줄을 대표하는 쪽은 약봉투 기록입니다. 약봉투 기록에는 알약 사진과 약효 설명까지 붙어 있고 심평원 기록에는 약 이름과 코드 정도만 있어서, 얇은 쪽을 대표로 세우면 합친 뒤 상세 화면이 오히려 빈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처방전 기록은 묶지 않습니다. 약을 받기 전 단계라 조제 기록과는 다른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지우기는 서버를 먼저 지운다

기록을 지우면 서버의 기록을 먼저 지우고, 그것이 끝난 뒤에 폰의 기록을 지웁니다. 순서를 반대로 하면 다음 동기화 때 서버에 남은 기록이 다시 내려와, 사용자에게는 지웠는데 되살아난 것처럼 보입니다. 서버 삭제가 실패하면 폰의 기록도 건드리지 않고 「삭제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알립니다. 지운 것처럼 보였다가 되살아나는 것보다 안 지워졌다고 말하는 편이 낫다고 보았습니다.

지운 기록의 약이 다른 기록에 남아 있지 않으면, 그 약에 걸어 둔 복약 알림도 묻지 않고 함께 지웁니다. 한때는 알림을 남길지 물었는데, 남긴 알림은 정리할 화면이 없었습니다. 알림 정리는 조제 기록에서만 되는데 그 기록이 이미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투약이력을 다시 가져올 때 예전에 지운 기록은 기본으로 다시 들이지 않습니다. 가져올 때마다 지운 기록이 돌아오면 「삭제가 안 된다」가 됩니다. 실수로 지운 사람을 위해 되살릴지는 따로 물어봅니다.

가족 기록 — 자녀 약은 보호자 계정에서, 가족 그룹은 기록을 나누지 않는다

필첵 등록하기 화면 — 맨 위 「누구의 약인가요?」 아래에 「본인·하늘·서연」 선택이 있고, 그 아래 「처방전·약봉투·낱알」 탭 중 「약봉투」가 골라져 있으며 QR 사각형과 「약봉투 QR을 사각형 안에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돼요」·「약 이름과 복용법 표가 잘 보이게 약봉투를 평평하게 두고 찍어 주세요」 안내, 하단 탭 막대가 있는 화면
스캔 화면의 「누구의 약인가요?」 선택. 공개 웹을 아이폰 393pt 폭으로 렌더링했고, 로그인과 구성원은 서버에 쓰지 않는 테스트 데이터이며 이름은 지어낸 것이다.

가족 기능은 프로필의 「가족 관리」에 있고, 성격이 다른 두 기능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자녀 관리, 다른 하나는 가족 그룹입니다.

자녀 관리는 보호자 계정 안에 자녀를 추가해 자녀의 약을 따로 기록하는 기능입니다. 추가할 수 있는 것은 만 14세 미만 자녀뿐입니다. 이름과 생년월일을 넣으면 법정대리인 동의 화면이 나옵니다. 법정대리인은 부모처럼 미성년 자녀를 대신해 법적인 동의를 하는 사람입니다. 화면은 동의 절차, 자녀 정보의 수집·보유·파기, 다른 사람의 처방전·약봉투 촬영, 보호자의 관리 책임, 가족 초대 때 이름 공개를 차례로 알리고, 「전체 동의하고 계속」을 눌러야 저장됩니다.

그 뒤로는 스캔 화면 위쪽 「누구의 약인가요?」에서 본인과 자녀를 골라 등록합니다. 타임라인 위에도 본인과 자녀 이름이 나란히 생겨, 누르면 그 사람의 기록만 보입니다. 자녀 화면 아래 「이 구성원 기록 삭제」는 그 자녀의 약 기록만 지웁니다.

동의를 철회하면 그 자녀의 약 기록·영양제·알림을 바로 지우고 조회·저장·알림도 멈춥니다. 프로필은 남아 다시 동의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삭제하면 기록이 즉시 파기되고 본인 기록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자녀가 만 14세가 되면 그 자녀에게는 새 약을 등록할 수 없고 알림도 보내지 않으며, 지금까지의 기록은 보고 지울 수 있습니다.

가족 그룹은 다릅니다. 그룹을 만들어 초대 링크를 공유하면 받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대 코드는 7일 동안 쓸 수 있습니다. 참여하면 그룹 구성원 목록이 서로 보이지만, 약 기록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참여 화면에 그 문장이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나눈 이유는 하나입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 기록을 「가족이니까」로 열어 주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남의 약 기록을 대신 보는 경우를 보호자가 동의한 만 14세 미만 자녀로 좁혔고, 배우자나 부모의 기록은 그 사람이 자기 계정에서 관리합니다. 주소에 자녀를 가리키는 값이 들어 있어도, 계정의 구성원 목록에서 그 자녀를 볼 수 있다고 확인되기 전에는 기록을 열지 않습니다. 확인되는 동안 화면에는 「구성원을 확인하는 중입니다」만 보입니다.

기록을 모으는 일에서 가져갈 것

필첵 타임라인에서 쓴 방법 가운데 다른 일에도 옮길 수 있는 것은 셋입니다.

첫째, 두 곳에서 들어온 기록을 합칠 때는 기준을 번호 하나로 정합니다. 이름이나 날짜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합치면, 실제로 두 번 있었던 일이 하나로 사라집니다. 오늘 거래처 명단이나 주문 내역 두 시트를 합칠 일이 있다면, 합치기 전에 「두 줄이 같은 건이라는 것을 무엇으로 아는가」에 번호 하나로 답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십시오. 답할 수 없으면 합치지 말고 둘 다 남겨 둡니다.

둘째, 합치는 것은 보여 주는 화면에서만 하고 원본은 그대로 둡니다. 기준이 틀렸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도 원본이 남아 있으면 되돌릴 수 있습니다.

셋째, 지우기는 원본이 있는 곳부터 지웁니다. 사본만 지우면 다음에 맞출 때 원본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필첵은 App Store·Google Play에서 「필첵」을 검색하면 됩니다. 웹은 www.pillcheck.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