个股 · 2026-09-09
원전 관련주 강세, KRX반도체지수 리밸런싱 변수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파트너사인 홀텍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건설주에 훈풍이 불었다. 홀텍은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신청했으며 미국 내 폐쇄 원전 재가동 관련 환경 심사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테오젠은 노바티스와의 임상 실패 소식이 전해지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진행 여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그동안의 강세 흐름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목요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KRX반도체지수의 리밸런싱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수급 변수로 짚어졌다. 종목당 비중 상한이 20%로 설정돼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이를 초과한 상태여서 이들 종목에 대한 기계적 매도가 9월 10일 종가 부근에서 나타나고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 물량이 다른 반도체 소부장 종목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언급됐다.
투자자들이 개별 소부장 종목을 일일이 추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반도체 ETF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타이거 반도체 TOP10의 구성 종목 비중(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DB하이텍, 리노공업 순)을 참고해 업종 전반의 관심 종목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