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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급 기다리는 증시, 화장품·K방산이 채운 순환매 자리

거시경제 · 2026-04-24

1분기 GDP 서프라이즈와 다음 주 통화정책 빅위크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7%로 발표되며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피 지수도 역대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진행진은 이 같은 거시 지표 개선이 실제로 서민 체감 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혹은 자산 보유자 위주로만 온기가 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며 숫자보다 실제 삶의 변화를 함께 짚어보겠다는 방향성을 재확인했다.

다음 주에는 굵직한 통화정책 이벤트가 몰려 있다. 한국 시간 기준 수요일 새벽에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목요일 저녁에는 유럽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이어 목요일 밤에는 미국의 1분기 GDP와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금요일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증시가 휴장한다는 점도 안내됐다.

각국 중앙은행은 현재의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대부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은 자국 경제 상황상 금리 인상을 원하지만 유가 상승 등의 부담으로 시점을 잡지 못하고 있고, 미국은 파월 현 의장의 사실상 마지막 임기 내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상황이 유동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유럽 역시 과거 고물가로 고생한 경험 때문에 인상 의지는 있지만 실행 시점을 재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 주는 실적 발표도 집중되는 주간이다. LG이노텍, SKC, ISC 등이 예정돼 있고 수요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에코프로 계열 2차전지주들의 실적이 몰려 있다. 목요일에는 삼성전자가 사업부문별 확정 실적과 향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 삼성중공업, GS건설 등도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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