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스냅샷 · 2026-09-27 11:00코스피7,080.92+0.90%코스닥844.48+1.21%원·달러1,354.40-2.20%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네 마녀의 날 겹치며 코스피 7천 안착 지연

국제 · 2026-09-10

이란-미국 무력충돌 격화, 유가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유조선 격침과 폭발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원유 운반선 다섯 척을 격침했다고 확인했고, 이란도 해상 함정을 겨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미군은 회피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긴장 고조 속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아시아 장중 WTI도 96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해 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중간선거 이후에나 종전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시점을 늦추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중간선거 전 인플레이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둘러 종전할 것이라던 기존 전문가 전망과 배치되는 발언이어서, 선거용 소재를 아예 없애려는 정치적 전략이거나 이란이 쥔 협상 카드를 무력화하려는 의도, 혹은 물밑 협상 타결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연막일 수 있다는 다양한 해석이 제기됐다.

HSBC는 호르무즈 해협 차질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우회 수송로만으로는 물동량 감소를 완전히 보완하기 어렵다고 분석하면서, 러시아 정유시설 차질까지 겹칠 경우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시장 자체는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어 트럼프 발언에 따른 급락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노트는 원본 영상의 자동 생성 자막을 바탕으로 요약·정리한 것으로, 실제 발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