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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 2026-09-10

국채 바이백과 클레리티 법안, 금리를 둘러싼 줄다리기

재무부는 장기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4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로 확대 발표했지만 시장은 80억~100억 달러 수준을 기대했던 터라 실망감을 나타냈고, 그 결과 2년물부터 30년물까지 국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시아 장중 기준 2년물 4.432%, 10년물 4.843%, 20년물은 5.3%를 돌파했다. 다만 간밤 10년물 입찰에서는 경쟁률 2.7대 1로 수요 자체는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나 절대금리 매력 구간이라는 시각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평가다.

베센트 장관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클레리티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있는데,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페깅 자산으로 단기 국채를 매입하도록 유도해 단기 국채 수요를 늘리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 국채 매입 여력을 확보하려는 선순환 구상과 맞물려 있다. 그러나 은행권 참여 범위와 공직자 이해충돌 문제 등 쟁점이 남아 있어 법안 토론 종결 표결조차 9월 중순 예정에서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결국 유가 상승이 물가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이를 완화하려는 재무부의 바이백과 스테이블코인 정책 노력이 뚜렷한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근본적 해법은 전쟁 종식 외에는 없다는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국채 만기별 금리 (아시아 장중)
2년물
4.432%
10년물
4.843%
20년물
5.3%
2년물, 10년물, 20년물 국채금리를 비교했으며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아 20년물이 5.3%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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