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5,492선 급락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5,492선에서 등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2조3,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 투자자만 4조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해 삼성전자는 5.6% 내린 18만8,000원선, SK하이닉스는 6% 내린 94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코스닥 역시 1,116선까지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09원을 넘어서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 진행자는 이런 급락의 배경으로 지난 주말 사이 벌어진 중동 정세 급변을 지목했다.
이런 변동성 속에서 진행자들은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주가가 오를 때는 계획이 필요 없지만, 빠질 때는 반드시 대응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유 종목이나 ETF가 어느 정도 빠지면 견디기 힘들지 확인해두고, 그 이상 빠지면 일부를 현금화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한 줄 요약은 "기다리고, 계획을 세우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