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
7월 8일 코스피는 개장 초반 1.8%대 급락하며 7,518포인트까지 밀렸고 코스닥은 낙폭이 더 커 3.8%대까지 빠지며 799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현물과 옵션 시장에서 동시에 매도세를 보인 반면 기관은 1조원대 순매수에 나섰고 특히 연기금이 이틀 연속 소폭 매수를 이어갔다. 장 후반 낙폭이 다소 줄어 코스피는 0.7%대 하락, 7,6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3%대로 낙폭을 축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3.6%대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는 2%대 하락하며 29만원선을 지켰다.
진행자들은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무리한 매수나 매도, 특히 레버리지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손실 수준을 미리 정해두고 보유 종목이 시장 대비 10% 이상 추가 하락하면 비중을 30~40% 줄이는 방식의 대응 계획을 세워둘 것을 권고했다. 이는 시장을 비관해서가 아니라 다음 기회를 잡기 위해 현금을 확보해두는 전략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